'치즈인더트랩' 서강준, 김고은과 삼각로맨스 시작…'스킨십에 두근두근'

입력 2016-02-03 16:56  


'치즈인더트랩'의 서강준이 김고은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삼각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는 홍설(김고은 분)에게 설렘을 느끼는 백인호(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인호는 상처가 난 홍설의 얼굴을 살피며 직접 연고를 꼼꼼히 발라주고, 홍설의 곁을 지켜주며 집에 바래다주는 등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홍설의 스킨십에 두근거리는 자신을 발견하며 당황스러워 하기도.

반면 홍설은 남자친구인 유정(박해진 분)과과 오해와 갈등 그리고 화해를 반복하며 둘만의 사랑을 쌓아가고 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평균 시청률 6.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9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유정과 홍설의 엇갈린 관계가 계속돼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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